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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투자

[주식투자] S-Oil 에스오일 - 투자 핵심 Insight! 주가 모멘텀

by 돈댄디 인사이트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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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블로그는 나의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나의 관점에서 괜찮아 보이는 투자가 누군가에게는 안 좋은 투자가 될 수 있다.

각자 처해져 있는 상황과 투자 마인드, 투자 경력, 투자 적정 기간, Insight, View, 심리 등이 너무나도 다양하고 다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글은 참고만 하고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마인드가 투자의 가장 기초적이고 베이스가 되어야 한다.

자!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다.

오늘 소개할 종목은 대한민국 4대 정유업체 중 한 곳인 "에스오일(S-OIL)"이다.

TV 광고에서 "좋은 기름이니까~"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으로 타 주유소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주요 사업은 석유제품, 가스, 윤활유, 석유화학제품 제조 및 도매이다.

 

 

 

에스오일(S-OIL)이 가지고 있는 핵심 투자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 샤힌 프로젝트

샤힌 프로젝트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되는 납세, 부생가스 등을 활용하여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벤젠 등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대규모로 증설하는 프로젝트이다.

2026년 완공이 예정되어 있으며 석유화학 대규모 생산시설이 운영되면 에스오일의 석유화학사업 비중이 12%->25% 정도로 2배 이상 높아지며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가장 핵심은 샤힌 프로젝트에 투자되는 자금이라 할 수 있다.

샤힌 프로젝트에 투자되는 자금은 무려 "9조 2천억 원"에 달한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2023년 12월 10일 현시점 에스오일의 시가총액은 "7조 5천억 원"에 그치고 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나오고 있는 대기업에서 9조 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는데 그 회사의 시가총액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7조 5천억 원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해야 할 투자 포인트라 생각한다.

혹자는 대단한 프로젝트라면 왜 이렇게 주가와 시가총액이 낮은 수준인가, 대단하지 못한 프로젝트에 돈을 퍼부으니 시장에서 안 좋게 평가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프로젝트가 실패할 가능성도 있지 않은가.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프로젝트가 실패할 확률이 클까 성공적으로 완공되어 운영될 확률이 클까.

샤힌 프로젝트 설계, 건설, 시운전을 담당하는 기업은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롯데건설, 대림건설 등 국내 굴지의 EPC 대기업이다.

이들이 샤힌 프로젝트 설계, 건설, 시운전 프로젝트를 실패로 만들 가능성이 크겠는가?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성공적으로 완공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될 확률이 실패할 확률보다 엄청나게 높다!

만약, 2026년 완공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에스오일의 석유화학사업 비중은 12%->25%로 증대된다.

에스오일의 매출액이 30~40조 수준이란 점을 감안하면 대략적으로 계산해도 약 4조 이상의 매출이 커질 수 있으며 석유화학사업 비중을 늘리며 리스크 관리 능력도 늘어난다는 것을 뜻한다.

난 이러한 샤힌 프로젝트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아주 크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9조 2천억 원이란 투자 금액으로 그보다 큰 가치를 생산할 것이라 보기 때문에 지금의 시가 총액보다는 결국엔 높은 위치에 있을 시점이 올 거라 보고 있다.

 

위기 속 기회 찾는 정유업계…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넷제로’ 대전환 시동 < 이슈추적 < 산업/기업 < 경제 < 기사본문 - 투데이신문 (ntoday.co.kr)

 

위기 속 기회 찾는 정유업계…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넷제로’ 대전환 시동 - 투데이신문

정유업계는 대외요인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높고 탄소 배출이 높은 점을 동시에 극복해야할 숙제를 안고 있다. 사업 전환과 함께 탄소 저감도 이뤄야하는 묘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묘수

www.ntoday.co.kr


2. 최대주주 아람코(Aramco)

에스오일은 원래 국내 기업인 쌍용과 이란 석유공사의 합작 법인으로 시작하여 후에 쌍용이 지분을 인수하여 쌍용정유 주식회사로 운영되다 IMF 외환위기로 쌍용그룹이 어려워진 시점에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서 쌍용의 지분을 인수하며 아람코가 최대주주에 올랐다.

아람코의 실질적인 주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왕실이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는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이다.

샤힌 프로젝트 투자를 위해 방한한 사람이 빈 살만이며 빈 살만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핵심적인 인물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유 보유국으로 미래를 위해 기존 원유 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미래 성장 산업에 투자를 하여 성장 지속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국가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도 이러한 공격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기존 원유 산업뿐만 아니라 그에 연결되는 석유화학산업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본다.

자! 그럼 핵심을 생각해 보자.

에스오일의 최대주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이다.

아람코의 주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실이다.

샤힌 프로젝트 투자 결정 당시 방한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실 사람은 왕세자 빈 살만이다.

빈살만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더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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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당주

에스오일의 투자 관점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투자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투자 핵심 포인트 중 하나인 샤힌 프로젝트의 완공 시점은 2026년도이다.

앞으로 3년 이상 있어야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되며 정상적인 운영이 되려면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에 의미 있게 반영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해야 하는 기업이며 이러한 장기투자에 도움이 되는 배당금 지급을 해오고 있는 점이 투자 포인트라 생각한다.

영업적자가 나왔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21년 주당 3,800원(4.43%), 2022년 주당 5,500원(6.59%) 지급하고 있어 장기 투자 관점에서도 배당금 지급 성향의 기업이라는 점은 투자 포인트라 볼 수 있다.

그럼 언제, 어떻게 투자해야 한단 말인가?

만약 에스오일이란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현시점 주가 어디서든 투자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

주식이란 미래 가치가 있더라도 그 가치가 발현되기 전까지는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 시장 악재에 따른 하락 등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끝없는 하락, 주가 변동, 횡보 등이 수없이 많이 나올 수 있다.

그동안 내가 공부하고 확신한 기업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투자를 이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 번에 많은 자금을 투입하는 것보다는 모아가는 방식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본다.

아래는 최근 10년간 에스오일의 주봉차트이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면 차트상에서 반등이 여러 번 나온 가격대에서 매수를 시작해 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미래 가치를 보고 장기적으로 물량 확보를 중요시 생각한다면 어떤 주가이든 적립식으로 모아가는 방식도 좋다고 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투자 성향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게 투자를 이어가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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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당부하고 싶은 것은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고 본 블로그는 나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일 뿐 주식 추천이 아니란 점을 한 번 더 밝힌다."

다음에도 더 좋은 투자 Insight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고 본 블로그는

나의 생각과 Insight를 공유하는 것일 뿐

주식 추천이 아니란 점을 밝힌다."

"Insight를 통해 가치를 찾고

가치를 통해 부를 창출한다"

-통찰 투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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