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에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할 수 있는 회사
한때 부산에서 공대생이 취업할 수 있는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었다.
대우조선해양의 엔지니어링 전문 자회사로
국내 조선소 및 해외조선소에 선박 설계 엔지니어링,
선박 기자재 구매조달 및 품질관리 등
Total Engineering Service를 제공하는 기업이었다.
조선산업 침체기에 대우조선해양이 융진, 사모펀드에
매각하며 아쉽게 되었지만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만큼 엔지니어링 경력을 키울 수 있는 기업이다.
부산 중앙동(부산역 근처)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출퇴근이 용이하며 5층 본사 사옥이 있다.
사내식당이 있어 점심, 저녁은 무료로 제공하여
주고 있어 건물안에서 거의 모든 업무가 가능하다.
업무 분위기는 부서마다 차이는 있지만 어느정도
자율적이고 일부 군대 문화가 존재하기도 한다.
커리어 측면에서는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영업설계부터 기본설계, 상세설계 및 생산설계까지
다양한 설계 경험으로 엔지니어링 역량 및 경력을
충분히 쌓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엔지니어링 경험은 이직시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커리어적인 측면에서 장점은 확실히 있으나
회사 미래 비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은 회사이다.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에서 융진, 사모펀드에 매각되며
회사 비전을 향한 발전보다 구조조정, 단기적 매출,
영업이익 등 보여지는 것을 좋게 만들기 위한 관리가
많아졌으며 지분을 융진이 100% 소유하게 되며
융진 일가의 가족회사가 되어 가는 분위기이며 실제로
회장의 자녀, 친인척이 사내외 임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만 보면 괜찮은 기업이라 볼 수 있으나
직원의 처우적인 측면에서는 규모 및 업계 통상적인
급여 수준과 비교하여 많이 낮은 편이며 성과금은
대우조선해양 자회사때와 비교하여 많이 줄어들었다.
처우를 개선한다고 하지만 회사에 유리하게
개선되는 척하는 정책이 많은 편이다.
직원 처우의 개선이 되지 않아 많은 고급 인력들이
유출되고 있는 점은 엔지니어링 기업에겐 아쉬운 부분이다.
부산 도심에서 근무하며 전문적인 엔지니어링 역량과
경력을 쌓기에 좋은 회사이다.
엔지니어링 기업에서 경력을 개발하고 싶은 분에게는
기회가 있다면 도전해보길 추천드리며 경력을 쌓고
더 좋은 대기업, 외국계 기업으로 상향 이직하는
코스로 가면 발전적인 커리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쟁력있는 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상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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